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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한 결혼” 소개

10월 11일 오늘의 무비를 안내합니다

나의 행복한 결혼

제작년도는 2023년이고 로맨스/멜로물이네요.
나의 행복한 결혼
개봉은 2023년 03월 17일이네요.
등급은 G입니다.

줄거리

사이모리 가문의 능력을 이어받지 못해 집안의 미움을 받던 ‘미요’는 
쿠도 가문의 당주이자 냉정한 이능력자 ‘키요카’와 갑작스러운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원하지 않은 정략결혼으로 ‘미요’를 냉대하던 ‘키요카’는
이전의 약혼자들과는 다른 그녀의 모습에 점차 빠져들게 되고,
‘미요’ 역시 무자비한 줄로만 알았던 ‘키요카’의 다정한 모습에 자꾸 설레기 시작한다. 

그렇게 ‘키요카’와 ‘미요’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던 중
‘미요’는 자신에게 숨겨진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녀의 능력은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을 방해하게 되는데… 

원치 않은 정략결혼, 그 이후 진정한 사랑이 시작되었다!

캐스팅

  • 츠카하라 아유코 / 감독

  • 메구로 렌 / 주연

  • 이마다 미오 / 주연

  • 와타나베 케이스케 / 출연

  • 오오니시 류세이 / 출연

  • 마에다 오시로 / 출연

  • 타카이시 아카리 / 출연

  • 오고에 유우키 / 출연

  • 사토 아라타 / 출연

  • 니시가키 쇼 / 출연

제작노트

[ FIRST STEPS IN THE MOVIE ]

“제목에 이끌려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소설 속엔 제목만으론 상상할 수 없었던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19세기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고독한 군인과 불운한 소녀가
정략결혼을 하면서 시작되는 러브스토리.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다.”

– 이마야스 레이코 프로듀서 –

[ AUTHOR’S COMMENT ]

“영화 속 깊이감이 풍부한 세계와 ‘미요’, ‘키요카’의 아기자기한 일상의 대비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더욱 선명하게 하고 두근거리게 만들어 주었다.
영화를 본 후의 만족스러운 흥분을 원작을 읽으신 분들은 물론이고
처음 보시는 분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 아기토미 아쿠미 원작 소설 작가 –

[ ABOUT MOVIE ]

원작 도서 누적 판매 700만부 돌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6주 연속 국내 TOP10 진입!
화제의 신데렐라 스토리 영화화 <나의 행복한 결혼>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선결혼 후로맨스’가 시작된다!

시리즈 누적 판매 700만부를 돌파한 화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이 10월 11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나의 행복한 결혼>은 가문의 능력을 이어받지 못해 미움받던 ‘미요’가 냉정한 이능력자 ‘키요카’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숨겨진 능력을 깨닫고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2019년 첫 발매된 아기토미 아쿠미 작가의 소설 [나의 행복한 결혼]은 냉혹한 군인 ‘키요카’와 쓸쓸한 소녀 ‘미요’가 원치 않은 정략결혼으로 만났으나 결국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게 되는 ‘선결혼 후로맨스’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원작 소설의 높은 인기는 곧 만화, 낭독극,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제작으로 이어졌고, 이는 매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신데렐라 스토리의 성공불변의 법칙을 입증했다.

올해 3월 일본에서 먼저 상영을 시작한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은 개봉 첫 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데 이어, 20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27억 엔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 7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나의 행복한 결혼]은 공개와 동시에 6주 연속 국내 TOP10 (TV 부문) 진입, 6주 연속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진입에 성공하며 호평 속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오는 10월 11일,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이 국내 개봉을 통해 이러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청춘 배우 메구로 렌과 이마다 미오가 각각 ‘키요카’와 ‘미요’ 역을 맡아 원작 그대로의 완벽한 비주얼과 눈부신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국내 리메이크가 확정된 일본 인기 드라마 [언내추럴], [최애]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이 19세기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환상적인 영상미로 전하며 관객들을 매혹시킬 전망이다. 또한 메구로 렌이 속한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Snow Man’이 부른 주제곡은 로맨틱하고 희망찬 선율과 애틋한 가사로 ‘키요카’와 ‘미요’의 러브스토리를 한껏 설레게 만들 것이다.

메구로 렌 X 이마다 미오, 대세 청춘 스타들의 만남
일본 아카데미를 석권한 배우들이 선사할 아름다운 케미!
냉정한 이능력자와 능력을 이어받지 못한 소녀의
정략결혼 후 시작된 로맨스로 올가을 설렘지수 폭발한다!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은 일본에서 현재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청춘 배우 메구로 렌과 이마다 미오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끌어올린다.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던 두 남녀의 정략결혼 후 시작된 사랑, 모두의 판타지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작품인 만큼 영화 속 두 배우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했는데, 둘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아름다운 커플 케미를 완성해냈다.

먼저 정상의 아이돌 그룹 ‘Snow Man’의 멤버이면서 배우로도 맹활약 중인 메구로 렌은 막강한 쿠도 가문의 당주이자 냉정한 이능력자 ‘쿠도 키요카’를 연기한다. 영화 <달의 영휴>로 2023년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수상, 연기력을 입증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그는 멋진 비주얼과 섬세한 표현력을 뽐내며 로맨스 남자 주인공다운 츤데레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줄 것이다. 처음 원작을 읽었을 때 시대 배경, ‘키요카’와 ‘미요’의 관계성이 신선하게 다가왔다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키요카’가 어떻게 마음을 열어가는지 그 과정에 집중하며 연기했다”고 밝힌 메구로 렌.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고독한 삶을 살아온 ‘키요카’가 내키지 않은 정략결혼 후 다른 이들과는 사뭇 다른 ‘미요’에게 점차 빠져드는 러브스토리를 세밀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도쿄 리벤저스>로 2022년 제45회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이마다 미오는 명문가인 사이모리 가문의 장녀이나 집안의 능력을 이어받지 못해 미움받는 소녀 ‘사이모리 미요’를 연기한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실력 있는 청춘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이마다 미오는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신데렐라 캐릭터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요’는 학대로 인해 감정 표현이 서툴지만, 강인한 내면을 가지고 있고 점차 변화해가는 캐릭터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대본을 읽으며 ‘미요’의 감정에 공감해 많이 울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한 그녀는 무섭기만 했던 ‘키요카’의 다정한 모습에 사랑을 느끼는 한편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해가는 ‘미요’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설렘과 함께 찡한 감동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 PRODUCTION NOTE ]

옛 해군 장관의 관저부터 록카엔, 아카렌가 파크 등
역사적 명소를 배경으로 한 올 로케이션!
사랑에 빠지고 성장해가는 캐릭터의 생동감을 살린 의상과 분장까지!
소설 속 가상의 세계를 영상으로 구현하기 위한 특별한 여정!

영화의 원작인 아기토미 아쿠미의 소설 [나의 행복한 결혼]은 19세기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제작진은 원작을 최대한 살리면서 생동감 있는 현실을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고 시나리오 작업과 함께 ‘키요카’와 ‘미요’의 일상이 채워지는 세계를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다. 긴키 지방의 명소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영화는 이마야스 프로듀서가 “마치 역사적인 건축물을 돌아보는 여행 같았다”고 평할 정도로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을 작품 속에 다양하게 활용해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들어냈다.

먼저 과거 유명 해군 장관이 거주했던 관저는 세련된 일본풍의 스타일을 가진 쿠도 가문의 저택이 되었다. 또 영국의 이름난 건축가 조시아 콘도르가 설계했으며 중요문화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록카엔은 영화 속 사이모리 가문의 집으로 탈바꿈했다. 록카엔은 드넓은 부지에 유럽풍의 근대식 건물과 일본 전통식의 가옥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해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을 보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안길 것이다. 붉은 벽돌로 둘러싸여 고풍스럽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카렌가 파크에서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키요카’의 대규모 전투 장면을 촬영했다. 이 밖에도 국보 건물이 있는 센쥬지는 제도에 군림하는 황족의 거처가 되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한다. 특히 각 지역의 협조로 외관뿐 아니라 내부까지 촬영에 이용할 수 있었기에, 영화는 오랜 시간을 간직한 실제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대적인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한편, 원작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과 성장에 따른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의상과 분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이특수부대 대장인 ‘키요카’가 입는 군복은 모두 많은 시간을 들여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으며, 메구로 렌의 머리카락을 밝은 은색으로 염색하고 매번 2시간 이상의 메이크업을 거쳐 원작 속 한 번쯤 돌아볼 정도로 수려한 ‘키요카’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한 ‘미요’가 입는 기모노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영화 초반부 ‘미요’가 입고 있는 소박한 기모노는 집안에서 미움받으며 힘겹게 자란 ‘미요’의 인생을 단번에 짐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쿠도 가문으로 시집갈 때 입은 의상은 19세기 실제 혼례 의복을 참고하여 현실성을 높이는 한편 가문의 겉치레까지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반면 ‘미요’의 이복동생인 ‘카야’의 기모노는 모던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준비해 두 사람이 처한 차이를 선명하게 대비시켰다. 이렇듯 공간, 의상, 분장까지 매 장면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완성도를 높인 영화는 원작 소설의 세계를 영상으로 완벽하게 펼쳐내며 기존 팬들과 새로운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전할 것이다.

영화가 보고싶을 때 근처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의 무비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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