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 홈 어게인
줄거리
이별까지 단 하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전하다
위암 말기 선고를 받은 어머니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고향 집으로 돌아온 ‘창래’
서로 떨어져 살게 되며 생긴 공백을 채우지 못한
두 사람은 점점 마음의 골이 깊어진다
‘창래’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어머니와의 추억이 가득 담긴 레시피로
가족을 위한 마지막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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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왕 / 감독
저스틴 전 / 주연
재키 정 / 주연
크리스티나 줄리 킴 / 출연
존 리 / 출연
웨인 왕 / 스탭
리차드 웡 / 스탭
제작노트
1993년 <조이 럭 클럽>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웨인 왕 감독이 신작 <커밍 홈 어게인>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뉴요커> 매거진에 실렸던 재미교포 이창래 작가의 자전적인 에세이를 토대로 했다. 이 작품은 암으로 죽어가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가족이 사는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 아들이 겪는 하룻 동안의 이야기로, 재미교포 사회의 한 단면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저스틴 천과 연극배우인 재키 청의 열연이 돋보이는 <커밍 홈 어게인>은 실제로 파킨슨병을 앓다 돌아가신 어머니를돌보았던 웨인 왕 감독의 개인적인 애정이 듬뿍 베어 있는 휴먼 드라마다.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영화가 보고싶을 때 가까운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면 좋겠네요오늘의 무비 소식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