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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12월달에 개봉합니다.

05월 11일 오늘의 영화를 소개해 봅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일본에서 만든 영화로 영화명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입니다.
제작년도는 2020년이고 애니메이션물이네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개봉일은 2020년 12월 25일이네요.

줄거리

“바다가 보고 싶었어”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던 조제, 
지구 반대편의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츠네오.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은 같은 바다를 꿈꾸게 된다.

캐스팅

  • 타무라 코타로 / 감독

  • 장민혁 / 주연

  • 이새벽 / 주연

  • 김한나 / 출연

  • 김용 / 출연

  • 김옥경 / 출연

  • 정성원 / 출연

  • 나카가와 타이시 / 출연

  • 키요하라 카야 / 출연

  • 미야모토 유메 / 출연

제작노트

[ ABOUT MOVIE ]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의 이유있는 이유!
COVID19로 지쳐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작품!

다채로운 색상으로 꿈과 용기,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 작품을 폐막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무력감과 답답함을 만난 대중들에게 따뜻한 작품으로 마무리 짓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기존 실사 영화와는 다른 엔딩과 스토리 그리고 아름다운 작화와 색상으로 COVID19로 지친 현실에 밝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전하며 부산국제영화제가 13년 만에 애니메이션을 폐막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잘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현실의 남루함과 피할 수 없는 고통을 덜어내고, 밝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채웠다.(연합뉴스)˝, ˝소설과 영화에 비해 한층 밝아졌고 주제의식 또한 보편성을 품고 있었다.(국제신문)˝ 등 언론의 호평은 물론이며, ˝COVID19로 지쳐있는 우리에게 조제와 츠네오의 성장 스토리는 희망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네이버 블로그)˝, ˝성장에 초점을 둔 이야기라 실사영화보다 더 좋았다. (네이버 블로그)˝, ˝바다와 하늘의 다채로운 색상을 보니 매우 즐거웠다. (네이버 블로그)˝ 등 애니메이션이라 더 돋보이는 색채와 희망적인 메시지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국내 영화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늑대 아이>의 조감독을 거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연출한 타무라 코타로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세계 사람들이 (조제처럼) 대부분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이와 국적을 떠나 외부 세상에 대한 동경과 그리움이 있는 시기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조제가 느꼈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는 작품의 보편적 의미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로맨스 그 이상의 성장 이야기!
조제와 츠네오, 완전히 새롭게 돌아오다!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달라진 엔딩과 캐릭터 해석으로 실사 영화의 리메이크가 아닌,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감독 타무라 코타로가 ˝조제와 츠네오의 그 이후 이야기에 자극을 받아 영화에 도전했다˝고 밝히는 등 원작 도서, 실사 영화와는 다른 전개와 결말을 담아내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의 ˝연애에만 치중하지 않고 성장에 초점을 둔 이야기라 실사영화보다 좋았어요˝라는 후기가 보여주듯이 새로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기존 관객들에게 익숙한 조제와 츠네오의 로맨스뿐 아니라 그들의 꿈과 도전을 그려내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냈다. 또한, 두 사람의 갈등 이후의 성장에 주목해 씁쓸한 이별 대신 희망적인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더 벅찬 감동을 안겨준다.

이야기가 풍성해진 만큼 츠네오와 조제 역시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그려져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전망이다. 지구 반대편 새로운 세상으로 유학을 꿈꾸며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는 츠네오와 답답한 방에 갇혀 그림으로 상상 속의 세상을 펼쳐나가는 조제는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꿈을 찾아 단단하게 성장하는 새로운 츠네오와 조제의 모습은 현실 속 방황하는 20대의 모습을 투영함과 동시에 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테니스의 왕자> <나루토> 작화 담당 이이즈카 하루코에 의해 탄생한 아름다운 작화!
오사카의 4계절을 보내며 성장하는 조제 & 츠네오를 그려내다!

새로운 캐릭터 설정과 전개로 전혀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조제 & 츠네오의 이야기와 더불어 오사카의 아름다움을 싱그러운 작화 속에 담아 내 눈을 사로잡는다. 벚꽃비가 내리는 핑크빛 봄과 푸릇푸릇 싱그러운 여름, 노랗게 물든 감성적인 가을을 지나 온 세상이 하얗게 고요한 겨울까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속에는 오사카의 4계절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두 사람의 변화되는 관계와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테니스의 왕자> <나루토> 등의 작화를 담당했던 이이즈카 하루코가 작화 감독을 맡아 탄생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서정적인 선을 가진 조제와 츠네오 등 캐릭터들의 생생한 표정과 더불어 조제의 한 평 공간을 구성해낸 디테일, 섬세하고도 경쾌한 색채를 더한 오사카 도심과 자연의 풍경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조제의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바닷속 세계까지 마치 판타지를 연상시키 듯한 장면들이 펼쳐져 관객들을 황홀한 세계로 안내할 예정. 모노톤의 실사 영화와 달리,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총천연색 옷을 입고 애니메이션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조제&츠네오와 떠나는 오사카 투어

글리코맨을 만날 수 있는, 오사카 남쪽 도톤보리 강
달라진 엔딩과 새로운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평생 한 평 방 안에만 갇혀 지냈던 `조제`는 유학을 꿈꾸며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는 `츠네오`의 도움을 받아 조심스레 세상에 한 발을 내딛는다. 휠체어에서 지내며 남들의 눈을 피해 밤 산책만을 하던 `조제`는 `츠네오`와 함께 햇빛 아래 밖으로 나와 밝은 세상과 마주한다. 두 사람은 오사카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경험을 공유한다. 그 중에는 오사카 남쪽을 흐르는 도톤보리 강도 있다. 강 주변으로 수많은 식당들이 늘어선 가운데, `조제`와 `츠네오`는 다리 위에서 오사카를 바라보며 바람을 쐬고, 함께 크레페를 먹으며 추억을 쌓아나간다.

˝제일 무서운 게 보고 싶었어, 너랑˝- 오사카 최대 동물원, 텐노지 동물원
단 한 번도 동물원에 가본 적 없었던 `조제`는 상상 속의 동물이었던 호랑이를 만나기 위해 `츠네오`와 함께 용기를 낸다. 경험한 적 없지만 마음 속 한 켠에 막연한 두려움으로 남아있었던 호랑이를 처음 보게 된 `조제`는 `꿈에 나올 정도로` 무섭다고 말하지만, 옆에 `츠네오`가 있기에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이는 `조제`가 스스로 하나의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했음을 의미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제`와 `츠네오`의 관계를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오사카에서 가장 큰 동물원인 `텐노지 동물원`으로, 일본에서 세 번째로 개장한 오래된 동물원이자 서식지 환경을 최대한 재현해 동물들의 친화적 모습을 소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함께 꿈꾸는 바다, 고래상어가 있는 수족관 가이유칸
오키나와의 츄라우미 수족관, 미국의 조지아 아쿠아리움 등과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가이유칸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거대한 크기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드는 고래상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이 곳은 그외에도 물범, 바다사자, 돌고래, 펭귄 등 다양한 수생동물들이 있어 인기를 끄는 곳이다. `조제`는 책으로 보고 그림으로만 그려보며 상상해왔던 바다 세계를 처음 접하면서 경이로움에 사로잡히고,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양생물학을 전공하는 `츠네오`는 `조제`에게 생생하게 설명해주며 함께 바다를 꿈꿔 나간다.

[ CHARACTER ]

휠체어와 한 평 방안을 벗어나 상상의 세계로 / 조제
평생을 휠체어 신세를 지며 한 평 방 안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상상해 오던 조제. 그녀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할머니와 산책 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츠네오를 만나 그를 자신의 관리인으로 고용하게 된다. 그런 그를 따라 빛나는 세상 밖으로 나간 조제는 상상만으로도 무서웠던 호랑이를 만나고, 미지의 바다를 경험하며 마음 속 두려움을 하나씩 깨어 나간다. 방 안에서 그림 그리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었던 조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는 츠네오를 보며 자신만의 꿈을 가지게 되지만,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의 죽음으로 시련을 맞게 되는데…

아르바이트에 올인하며 지구 반대편으로의 유학을 꿈꾸는 / 츠네오
해양생물학을 전공하며 멕시코로 유학 가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던 츠네오는 우연한 사고에서 조제를 구해준 후 새로운 아르바이트로 그녀의 관리인이 된다. 답답한 방 안에만 갇혀 지내던 조제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 바다와 동물원, 오사카 곳곳을 경험시켜주며 특별한 의미를 쌓아 나가던 츠네오는 조제의 꿈을 응원하며 그녀를 돕는다. 하지만 할머니의 죽음 이후 실의에 잠겨 현실에 안주하려는 조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던 그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날씨 좋을때 가까운 영화관에서 관람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금일의 영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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